gimp

10.1.6.1. 파일(Files)

작업한 결과물을 저장할 포맷과 크기는 이미지의 용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작업한 결과물을 GIMP(김프)에서 나중에 다시 열어야 하는 경우

GIMP(김프) 전용 포맷인 .xcf으로 저장합니다. .xcf 포맷은 이미지의 모든 정보를 저장합니다.

2. 작업한 결과물을 종이에 인쇄하는 경우

이미지를 종이에 인쇄하려는 경우, 이미지를 잘라내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미지의 크기를 줄이는 것을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프린터는 모니터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프린터는 600 dpi에서 1400 dpi까지의 해상도를 가집니다.

dpi는 인치 당 점의 갯수(Dots per inch)를 말합니다.

반면, 모니터는 1 인치당 72 픽셀에서 100 픽셀까지의 해상도를 가집니다.

3000 x 5000 픽셀 이미지는 모니터에서 거대해 보입니다. 하지만, 600 dpi의 종이 위에서는 가로 5인치, 세로 8인치의 크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크기를 원본보다 크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크기를 원본보다 크게 만들어서는 실제 해상도를 늘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쇄를 할 때, 항상 크기는 커질 수 있습니다.

인쇄를 위한 파일 포맷은 화질(Quality)을 75에서 85로 맞춘 JPEG 포맷으로 충분합니다.

드물게 같은 색상 주변에 커다란 띠 모양(컬러 밴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질(Quality)을 높이거나 화질 손실이 없는 TIFF 포맷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3. 작업한 결과물을 모니터로 보는 경우

이미지를 모니터로 보거나 비디오 프로젝터를 통해 볼 경우, 구현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1600 x 1200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그 이상으로 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는 JPEG 포맷이 적합합니다.

4. 작업한 결과물을 웹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는 경우

이미지를 웹 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전달하는 경우, 가능하다면 파일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의 크기를 보기에 문제없는 최소한의 크기로 줄입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JPEG 포맷으로 저장합니다.

JPEG 저장 대화상자에서 “이미지 창에 미리보기 표시”를 체크한 뒤, 화질 슬라이더를 움직여 적절한 화질을 유지하는 가장 낮은 레벨로 조절합니다.

이 때 확대 상태를 1:1로 해놓아야 확대로 인한 효과와 화질을 혼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참고

웹을 위한 고효율 압축 포맷인 WebP6.1.2.6. WebP로 이미지 내보내기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림 90.4.33.a101. ‘이미지를 JPEG로 내보내기’ 대화상자 (Windows) (우리말)

90-04-33-a101

다른 운영체제와 언어의 ‘이미지를 JPEG로 내보내기’ 대화상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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